컴투스(대표 송병준)는 6일 모바일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등 인기 판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게임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토리게임은 유저 선택에 따라 여러 갈래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Interactive) 소설 형태를 갖추고 있다. 게임 전반에 걸쳐 숨겨져 있는 분기별 선택지에 따라 각기 다른 결말이 이뤄진다.

한편 이 회사는 3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공식 커뮤니티와 SNS로 숫자 6과 관련된 의문의 이미지들과 영상을 공개해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게임 출시 6주년을 앞두고 이뤄진 만큼 추후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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