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6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전체 산업에서는 지난해 대비 6계단 오른 54위를 차지했고 게임회사 중 유일하게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에는 브랜드스탁 회원 17만 명이 참여했다. 이 중 넷마블은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 총 844점(1000점 만점)을 얻었다. 브랜드 주가지수는 608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36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의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평가 인증제도다. BSTI는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한다.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 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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