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3일 플레이스테이션(PS)4 전용 ‘테라리아’ 한글판을 PS스토어를 통해 발매했다.

리로직이 개발하고 505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이 작품은 샌드박스 스타일의 액션 RPG로, 각자의 마음대로 땅파기, 탐험, 싸움, 건설 등을 즐길 수 있다. 최대 8인의 온라인 플레이가 지원된다.

이 작품은 지상과 지하, 울창한 숲, 불모의 사막 등 20개 이상의 생태계와 지형이 구현됐다. 이 작품은 300여개 이상의 적 캐릭터가 등장하며 20개 이상의 보스들과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800여개 아이템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3500여개에 달하는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0여개 이상의 NPC들과의 상호작용도 지원된다.

H2는 PS4 버전뿐만 아니라 향후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서도 이 작품을 발매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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