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29일까지 업무 특성상 재택근무가 가능한 부서를 대상으로 일정을 추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27일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일부 출근하는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옥 입구에 전신 소독기와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했고 사내 식당에는 개인 투명 칸막이를 마련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3억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억원 등을 각각 기부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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