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3일 모바일게임 ‘A3: 스틸얼라이브’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새 지역 ‘메티움’과 분쟁지 ‘베르데온’의 망자의 안식처 B2 등을 추가했다. 최고 레벨을 기존 100레벨에서 120레벨로 상향했고 사도레벨도 40레벨로 늘렸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길드 콘텐츠 ‘자원전’도 추가됐다. 길드 간 자원 획득 순위를 경쟁하는 방식으로 개인보상뿐만 아니라 길드를 강화할 수 있는 길드 명성·경험치·자금 등을 얻을 수 있다.

또 고대 등급 장신구를 전설 등급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 외에도 필드에서 다른 유저와 패널티 없이 일대일로 결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 회사는 16일까지 매일 특정 시간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하는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주일 간 매일 출석 보상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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