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는 3일 비헤비어인터랙티브와 협력해 모바일게임 ‘왕좌의 게임 비욘드 더 월’을 구글 플레이와 화웨이 앱갤러리를 통해 선보였다.

이 회사는 앞서 iOS 버전을 론칭한데 이어 이번 출시를 통해 안드로이드 OS 유저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게임 서버는 국가별로 나뉘지 않고 글로벌 통합 운영한다.

이 작품은 HBO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시점의 50년 전을 배경으로 구성된 수집형 전략 RPG다. 퍼스트 어벤저 알바르 스파이어, 우드 위치 메이라 등 TV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던 게임 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유저는 나이트워치(야경대)를 통솔하면서 대륙을 수호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블러드 레이븐 브리덴 리버스의 실종을 추적하는 이야기 전개를 감상할 수 있고, 탐색 및 수호 등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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