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최근 전국 권역별 PC방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자체 기획점검’을 확대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게임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과 초·중·고교의 휴교조치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생들의 출입이 잦을 수 있는 전국 권역별 약 100개소의 대형PC방을 중심으로 자체 기획점검에 나섰다.

게임위는 이를 통해 ▲PC방 출입 및 근무 시 관리 방법 ▲PC방 내 사회적 거리두기 ▲의심환자 발견 시 조치사항 등을 파악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PC방 내 예방수칙 인쇄물 배포, 손소독제 및 마스크 제공,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하며 현장의 사업주와 이용자들에게 철저한 동참을 요청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