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주가가 ‘블레스 모바일’ 출시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3일 조이시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90%(500원) 떨어진 9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반등했으나 하루 만에 약세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1시 30분께 95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증권가는 이 회사가 최근 선보인 ‘블레스 모바일’에 대해 초반 성적이 양호하다고 평가하며 실적 개선 전망을 내놨다. ‘블레스 모바일’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신작 기대감을 언급하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날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기록했고 기관은 이틀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이틀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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