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는 3일 모바일게임 ‘붕괴3rd’에 스토리 및 캐릭터를 포함한 3.8버전 업데이트 ‘새벽의 영광’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A급 양자 속성 캐릭터 ‘발키리·영광’을 공개했다. 발키리·영광은 근접 화염 원소 딜러 역할로 반격 던지지 공격 등을 사용하며 17일까지 확장 보급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메인 스토리 15장 ‘미로의 흙먼지’도 추가됐다. 요르문간드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고 천명의 최강 발키리가 등장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 회사는 또 6일 새 콘텐츠 ‘붕괴후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게임 내 붕괴가 지구에서 사라진 8년 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공중 연계, 슬로우 모션 등의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4성 대검 성화의 시련, 정밀 보급 카드 등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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