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일 모바일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에 3.0 편의성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을 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스킵 티켓 일괄 스킵’ 시스템을 도입했다. 랭크업 장비를 모두 보유하고 있을 때 최고 랭크까지 한번에 승급시킬 수 있는 ‘일괄 랭크업’ 기능을 추가했다.

또 ‘4배속 전투’ 기능, ‘스태미나 저장’, ‘플래티넘 뽑기 포인트 누적’, ‘칭호’ 등 다양한 편의 기능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자경단(카온) 출신의 3성 등급 캐릭터 카스미도 공개됐다. 후방에서 상대의 움직임을 방해하면서 마법 방어력을 낮추는 필드를 전개하는 캐릭터다.

이 회사는 던전의 5번째 난이도 ‘익스트림 II 독기의 암릉’과 12번째 스토리 이벤트 ‘왕도의 명탐정 한탄하는 추적자(스토커)’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새 캐릭터 카스미와 소속 길드 자경단(카온) 중심의 이야기 전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