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5GHz의 한계를 넘어선 10세대 인텔 코어 H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인텔은 10세대 인텔 코어 i9-10980HK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게이머들과 크리에이터들이 언제 어디서나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폼팩터와 30개의 ‘얇고 가벼운’ 시스템을 포함, 올해 출시될 100개 이상 노트북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H시리즈는 최대 5.3GHz 터보, 8코어, 16 쓰레드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성능의 i9-10980HK는 3년 전 시스템과 비교해 최대 54% 높은 초당 프레임수(FPS)를 지원하며 전체 성능은 최대 44% 향상됐다. 최대 두 배 속도로 4K 영상 렌더링 및 전송이 가능하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