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주가가 지난달 11일 이후 16 거래일 만에 9만원대를 회복했다.

2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9000원) 오른 9만 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 중 오름폭을 확대했다. 

이 같은 변동은 연초 10만 7000원대를 기록했던 이 회사 주가가 최근 7만원대까지 떨어지며 반등에 탄력이 붙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 최근 자사주 매입과 신작 출시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