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1일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TOAST)가 클로버게임즈를 신규 고객사로 영입하고 글로벌 게임 플랫폼 게임베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게임베이스는 게임 제작을 제외한 인증, 결제, 운영, 분석 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톱 제공하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이다. 한게임 등 오랜 글로벌 게임 사업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갖춘 게임 전문 그룹이 직접 개발했다.

이 회사의 대표 게임인 애프터라이프,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크루세이더퀘스트와 일본에 서비스 중인 미이라 사육법, 냥그리라가 이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또 YJM게임즈의 삼국지 블랙라벨, 무브게임즈의 파워레인저올스타즈와 같은 타 업체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추가된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클로버게임즈가 선보인 첫 작품이다. 스토리형 모바일 RPG 장르다. 3월 2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