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31일 모바일게임 ‘블레스 모바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자회사 씽크펀이 개발한 이 작품은 정통 MMORPG 본연의 재미를 모바일로 구현하는데 주력했다. 언리얼 엔진4 기반의 ‘룩앤필’을 비롯해 자동과 수동 플레이에 대한 밸런스 최적화 등을 내세우고 있다.

론칭 시점 클래스는 버서커, 레인저, 가디언, 팔라딘, 메이지 등 5개가 구현됐다. 방어력이 뛰어난 탱커 ‘가디언’과 활을 사용한 원거리형 딜러 ‘레인저’ 등 탱딜힐 중심의 플레이를 통한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논타깃팅 방식의 전투를 통해 액션성을 강화했다. 또 1레벨부터 초보자 길드를 지원하고 다양한 길드 전용 혜택 등 차별화된 길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출시를 기념해 7일 연속 출석 보상으로 게임 재화 ‘블랙 루메나’를 지급한다. 10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보상을 제공하고 50레벨 달성 시 희귀등급 애완펫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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