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C(대표 김정주)는 30일 트레이딩 플랫폼 개발을 위한 자회사 아퀴스(대표 김성민)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아퀴스는 내년 중 글로벌 시장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트레이딩 플랫폼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아퀴스는 철저하게 해외 시장 공략에 방점을 두고 주요 소비층인 밀레니엄 및 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아울러 자산관리의 문턱을 낮춰 전문 용어의 생소함, 거래과정에서 오는 번거로움 등을 없앤 트레이딩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민 아퀴스 대표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분산 서버 등의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의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항상 투자 관련 앱을 실행하면 보이는 캔들스틱, 차트 등과 같은 것을 벗어나 누구나 쉽고 편하게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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