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30일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2020’ 결선에 진출하는 톱20 개발업체를 선정했다.

결선에 진출하는 개발업체는 반지하게임즈, 뚝딱스튜디오, 블랙해머, 스토리타코, 39스튜디오 등이다. 각 업체는 결승 이벤트에서 게임 유저와 업계 관계자, 언론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전시한다.

이 회사는 당초 내달 25일 결승 이벤트를 갖는다는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반기로 일정을 재조정해 개최한다. 이 회사는 행사에 대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인디 게임을 발굴하고 인디 개발사의 성장을 지원해 모바일 게임 생태계의 활성화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