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4월 3일까지 업무 특성상 재택근무가 가능한 부서들 대상으로 재택근무 일정을 추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2월 27일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일부 출근하는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옥 입구에 전신 소독기와 열 감지 카메라가 도입했다. 사내 식당에는 개인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3월 21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 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억 원 등 총 5억 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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