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이게임스는 모바일 MMORPG '케페우스M'을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내 상륙을 앞둔 '케페우스M'은 작년 6월 중국과 대만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다운로드 및 매출 차트 톱1위와 10위권을 기록한 인기작이다. 올해 2월에는 동남아 6개국 출시 후 구글 및 애플 추천작에 선정된 바 있다.

이용자는 5개 직업과 자유로이 변경 가능한 '직업 변경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직군을 즐길 수 있다. 부위별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자신만의 용병단을 만들고 왕좌의탑의 최후 승자를 향한 여정까지 방대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 게임은 차주 공식카페 공개를 시작으로 서비스 행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