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오는 31일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 예정인 이 게임은 파티 플레이와 ‘길드전’ 등 정통 MMORPG의 감성을 모바일로 구현한 작품이다. 분쟁전은 게임 내 장점을 녹여낸 길드 콘텐츠로 꼽혔다.

이 회사는 공식 카페를 통해 지난 23일 종료된 비공개 테스트(CBT)의 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CBT 참여 대상자들이 보내준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드백하여 파티 시스템의 개선 및 안전성 확보가 이뤄졌다. 또 초반 필드의 몬스터 난이도가 하향 조정된 데 이어 앱 플레이어의 최적화가 적용됐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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