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솜은 내달 8일 모바일게임 ‘야생소녀-잃어버린낙원’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내달 7일까지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한다. 홈페이지 및 카페뿐만 아니라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유저 몰이에 나선다.

이 작품은 육해공 동물을 주제로 제작된 42개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수집형 전략 RPG다.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 조합을 통해 탄생한 ‘아니마’들이 기계세력 ‘기아’와 대립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작품은 각 캐릭터별 고유 스킬을 활용해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메인 스토리뿐만 아니라 캐릭터별 이야기를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이룸을 비롯해 PvP, GvE, 던전, 실험실, 원정대, 길드 등의 콘텐츠가 구현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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