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주가가 한국과 중국 간 해빙무드가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과 맞물려 탄력을 받고 있다.

26일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7.50%(1010원) 상승한 67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9시 40분께 717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증권가는 이날 한중 아티스트가 ‘온라인 합동 자선 공연’을 개최키로 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연초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 추진과 함께 조성된 해빙무드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를 통해 중국 관련주로 액토즈소프트의 주가도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기관은 이틀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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