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31일까지 ‘포트나이트’의 새로운 무료 도전 과제 ‘오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로’는 전설의 황금 해골왕을 깨우는 게 목표다. 팀원을 도와 적 10회 처치, 친구와 함께 게임 10회 플레이, 다른 유저를 공격해 피해 1000 주기, 메달 40개 수집 등 4개 미션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각각의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10만 XP씩을 획득할 수 있다. 두 개의 미션 완료 시 해골왕의 새로운 탐욕 외관을 얻을 수 있으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도금 셉터 곡괭이가 제공된다.

이 회사는 또 스파이 게임 기간 한정 모드 ‘작전: 넉아웃’을 공개했다. 4라운드 대진의 스쿼드 전투로, 16강부터 각 라운드별 가장 많은 처치 횟수를 달성한 스쿼드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이다.

라운드 시작 전 기술을 선택한 뒤 전투 중 적과 싸우며 기밀 정보를 얻어 새 기술을 해제할 수 있다. 부활과 탄약 재생은 가능하지만, 전리품 획득은 불가능하며 라운드에서 승리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때마다 추가 기술을 선택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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