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승, 박인찬)는 박인찬 대표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1만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대표는 이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현재까지 총 5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하게 됐다. 향후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최근 전 세계적 금융시장 침체로 인해 회사 주식가치의 많은 하락이 있었지만, 대외 변수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현금 보유와 숙련된 운영으로 신작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올 하반기 우수 판권(IP) 기반의 모바일게임, 증강현실(AR) 등을 공개할 예정이며 올해 실적 개선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드래곤플라이의 임직원들은 지금의 위기를 기회 삼아 보다 혁신적인 게임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주주들을 위한 다양한 행동으로 회사 가치 상승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향후 책임경영을 보다 강화하고 올해 예정된 신작들이 큰 성과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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