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빅풋(대표 김상호)은 내달 23일까지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에서 프리시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한국 프로야구가 내달 이후로 잠정 연기됨에 따라 빠른 개막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야구9단’ 모델인 김세연 아나운서를 내세운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김세연 스카우트 의뢰를 통해 ‘시즌티켓’을 획득하고 이를 활용해 사인볼, 문화상품권, 게임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스카우트에서 김세연의 팀 선수 영입 시 포인트 산정을 통해 게임 재화 및 원하는 선수를 지급한다.

이 회사는 또 내달 30일까지 신규 및 복귀 유저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머니 및 김세연 스카우트 의뢰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NHN빅풋은 내달 중 코칭 스태프 콘텐츠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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