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26일 모바일게임 ‘컴투스 프로야구 2020’에 새로운 시즌 맞이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현역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내세운 ‘시그니처 카드’를 추가했다. 각 구단별 8명씩 80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기존 시즌 카드와 기본 능력치는 동일하지만 스킬 능력치를 최대 S등급까지 승급할 수 있다.

시그니처 선수를 게임 플레이를 통해 영입할 수 있는 ‘시그니처 각성 시스템’도 함께 공개됐다. 또 각 구단별 최신 정보 및 선수 데이터 반영을 비롯해 삼성과 SK구단의 응원가를 구현하는 등의 업데이트 작업도 진행됐다.

컴투스는 ‘바람의 부자’ 이종범, 이정후 선수를 공식모델로 선정했으며 향후 한달간 접속 보상으로 이정후 선수의 ‘플래티넘 등급 선수카드’와 ‘라이브 선수팩’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지난달 진행한 해태제과 ‘홈런볼’과 콜라보 이벤트도 다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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