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대주주·경영진 자사주 매입
한빛, 대주주·경영진 자사주 매입
  • 신태웅 기자
  • 승인 2020.03.26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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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엔터, 64만주 이상 장내 매수

한빛소프트 대주주와 경영진이 대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26일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에 따르면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T3엔터테인먼트는 최근 21회에 걸쳐 한빛소프트 주식 64만7974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수의 2.61%에 해당한다.

한빛소프트에 대한 T3의 지분율은 매입 시작 전 30.52%에서 최근 33.13%로 증가했다. 김기영 T3 대표는 5회에 걸쳐 15만1942주,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1만800주를 각각 장내 매수했다.

홍민균 T3엔터테인먼트 CFO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주식시장 불안 국면 속에 기업가치 대비 극도의 저평가 상태로 한빛소프트 주가가 형성됐다“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진행 중으로 한빛소프트의 기업가치가 장기적으로 큰 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T3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한빛소프트 주식 78만5638주를 장내 매수하는 등 약 143여만주 (지분율 5.80%)를 지속적으로 매수해왔다.

한빛소프트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435억 4000만원으로 201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23억5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올해는 다양한 신작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오디션’ 판권(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퍼즐오디션'은 최근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PC 및 콘솔용 TPS 장르, ‘그라나도 에스파다 모바일’ 등을 개발 중이며 외부 개발업체 게임의 퍼블리싱도 추진한다.

한편 T3엔터테인먼트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와 사전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2008년 한빛소프트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개발과 퍼블리싱의 시너지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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