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중국 게임업체 소주선봉과 모바일게임 ‘삼국지 제후전’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 2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작팀과 협력해 현지화 및 마무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있다.

이 작품은 위·촉·오 삼국지 세계를 배경으로 장수들의 특성 및 스킬이 구현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수집 및 육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략 요소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주선봉은 위메이드로부터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를 받아 ‘열화뇌정’을 개발해 중국에서 서비스했으며 그 외 자체 개발 게임들도 선보인 종합게임업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