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볼은 최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재개됨에 따라 해당 경기들과 연계되는 세컨 스크린 게임 서비스 '랭킹볼 '리그오브레전드'를 함께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프로 리그 경기를 보며 특정 선수의 킬과 어시스트 등의 스킬이나 팀의 승리 여부를 예측하는 세컨 스크린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그 경기 예측을 통해 점수와 레벨을 올리며 전용 게임 재화 ‘GDC’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특히 선수 및 팀을 9개 빙고칸에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게 된다. 각 빙고칸의 점수 배율이 다르기 때문에 적중 포인트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배치를 고려하도록 설계됐다.

‘랭킹볼 리그오브레전드’는 LCK뿐만 아니라 LPL, LEC, LCS 등과 맞물려 진행된다. ‘랭킹볼’ 웹페이지뿐만 아니라 앱을 통해서도 시청 및 참여 가능하다.

이 회사는 우선 LCK 2라운드 첫 경기 젠지와 그리핀의 매치를 시작으로, 30일 LPL의 비시 게이밍과 리닝e스포츠의 대결까지의 예측 게임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가장 많은 누적 포인트를 얻은 유저에게 2만 GDC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주는 27일 LCK의 T1과 드래곤X의 대결을 비롯해 28일 LEC의 지투 이스포츠와 FC살케04, 29일 LCS 클라우드나인과 이블지니어스, LPL의 로얄네버기브업과 에드워드게이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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