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대표 김진수)는 25일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에 새 챕터 아에기나의 그림자를 선보였다.

아에기나의 그림자는 세키레이넬 때 벌어졌던 신왕 카인과 그의 아우 샤크메가 결전 끝에 함께 봉인당한 전설을 배경으로 한다. 스토리 모드의 스테이지 등을 모두 클리어 하면 탐식자 샤크메와 이형의 어둠 샤크메 던전이 각각 오픈된다. 해당 던전에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새 영웅 '제라'도 추가했다. 이 캐릭터는 세계에 어둠을 퍼트리기 위해 태어난 붉은 달의 전령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이 캐릭터의 이야기를 담은 제라의 특별던전도 오픈된다. 이 외에도 운동부 프리실라와 크리샤, 밴드 스칼렛 등 동아리 활동을 주제로 기획된 스킨 8개가 업데이트됐고 영광의 리그 정규 시즌 7이 열렸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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