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는 24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해 ‘방구석 클릭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에서 권장하는 행동 지침인 모임 연기, 외출 자제,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코로나 19 예방 수칙에 대한 참여 독려와 함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첫 주자는 리그오브레전드(LoL)팀의 손대영 감독이 맡았다.
손 감독은 미션 달성 기부금 및 마스크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평소보다 더 위협에 노출된 장애인, 희귀병 환우 등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올스타전’도 함께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돼 상심했을 카트라이더 팬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준비됐다. 올스타전에는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의 4강 진출팀인 한화생명e스포츠, 샌드박스 게이밍, 아프리카 프릭스, 락스 게이밍 등 4개 팀이 모두 참여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신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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