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24일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이번 CBT를 통해 캐릭터별 밸런스 및 서비스 안정성 등을 최종 점검했다. 테스트 기간 선보인 ‘핑거 무브(Finger-Move)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간단한 원터치로 캐릭터의 세밀한 부위까지 조정해 개성을 표현하는 장치다.

또 CBT 기간 내 최적화 환경 등 원활한 테스트가 이뤄졌다. 이외 이용자와의 피드백이 진행 중인 공식 카페 가입자 수가 7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 게임 정식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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