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3일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서비스 6주년 맞이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루디 캐릭터에 대한 신화 각성을 공개했다. 루디는 아군의 전투를 지원하는 스킬들을 통해 방어적 능력을 강화시키고 회복시킬 수 있게 됐다.

새 영웅 레긴레이프도 추가했다. 이 캐릭터는 프레이야를 멈추기 위해 루디를 도와주는 인물로 천상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설정이다.

이 회사는 매일 용병단에서 일정 개수 파견 임무를 제공받아 수행하는 콘텐츠를 도입하고 장신구 각성재료를 비롯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장신구 각성 시스템을 통해 보다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6주년 맞이 출석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간 출석 보상으로 5성 불사의 반지, 6성 구세븐나이츠 선택권, 각성 승리자 장신구 선택권 등 보상을 지급한다.

한편 넷마블은 내달 19일까지 자사의 캐릭터 매장 넷마블스토어에서 특별 할인전도 진행한다. ‘세븐나이츠’ 전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할인 상품에는 ‘세븐나이츠 아트북 VOL3’을 비로해 아일린과 세인 피규어, SD 랜덤피규어 등 24개가 포함됐다. 상품을 구매하는 유저에게 특별 코스튬 또는 250 루비를 획득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세븐나이츠'는 턴제 모바일 RPG로 800개 캐릭터를 수집, 성장시키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장기간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히트작의 면모를 과시해 왔다.

넷마블은 이 작품을 기반으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등의 모바일게임 신작을 개발 중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