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19일 자사의 기술 인프라를 아마존웹서비스(AWS)로 전면 이전한다고 밝혔다.

네오위즈는 기존의 데이터센터를 폐쇄하고 주요 게임들과 게임 포털 웹사이트 ‘피망’ 운영에 사용되는 서버를 포함한 전체 온프레미스 자원을 AWS 클라우드로 이전키로 했다.

이를 통해 기술 인프라 운영비를 3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기존에 1~2개월 소요됐던 새로운 게임콘텐츠 출시를 1~2분내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함께 데이터베이스, 분석, 머신러닝, 컨테이너 분야에 다양한 AWS 신규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또 상용 데이터베이스를 오픈소스로,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아마존 오로라와 아마존 레드시프트로 각각 전환하기로 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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