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최근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의 화상회의 접속률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상회의 기능 사용량은 이달 첫 주 기준 전월 동기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프로젝트, 메신저, 메일 등 함께 제공되는 기능의 접속 트래픽도 일평균 약 30% 늘었다. 이 같은 이용 지표는 유입 증가와 더불어, 재택근무 중에도 평소와 동일한 업무량이 생성되며 업무 효율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방증한다는 분석이다.

또 지난달 중소업체를 위한 무상지원에 나선 이후 일평균 가입자 수가 코로나19 확산 전보다 약 4배 증가했다. 최근 2주간 가입자는 중소업체가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NHN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3개월 간 무료 제공한다. ‘토스트 워크플레이스’는 프로젝트 기반의 업무 수행, 메신저,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플랫폼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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