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1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중간 계투 레전드 선수를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두산 정재훈(’10), 삼성 정현욱(’08), LG 차명석(’97) 등 8명의 중계/셋업 포지션 선수가 레전드 카드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5가지 테마로 지정된 40명의 선수를 사용해 얻을 수 있다. 레전드 투수 카드는 1군 라인업에 최대 3명(선발 1명, 불펜 2명)까지 등록 가능하다.

레전드 선수 카드는 상황에 따라 능력치가 오르는 고유 특수능력을 보유한다. 이용자는 주자가 없을 때 피안타율이 감소, 주자가 있으면 피장타와 피홈런율이 대폭 감소하는 ‘메시아 정’ 등을 활용해 구단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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