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임시 휴관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달 25일부터 임시 휴관을 시행한 바 있다. 당초 12일까지 휴관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사용 자제 권고에 따라 23일까지 휴관을 유지하기로 했다.

현재 박물관 측은 ‘360 버추얼 뮤지엄’을 통해 온라인 관람을 제공하고 있다. 또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박물관 콘텐츠도 추가로 공유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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