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6일 국내 클라우드 기업협의체인 ‘파스타 얼라이언스’와 협력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클라우드 기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기본 3개월간 무상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프로젝트 기반의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메신저,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업무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의 올인원 협업 플랫폼이다.

파스-타 얼라이언스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우 코로나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공익 앱 및 웹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는 누구나 받을 수 있다. 4월 말까지 지원되며 연장도 가능하다는 방침이다. 

‘파스-타(PaaS-TA)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국내 기업이 공동 개발해 소스 코드를 공개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현재 NHN을 비롯한 국내 클라우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