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상임감사제 도입 이후 발탁한 첫번째 주인공은 박지수씨(48)다. 

공인회계사 출신인 박 상임감사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그간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회계 감사 및 준 정부 기관의 운영에 관한 감사 자문역을 수행하는 등 공익적 활동을 줄곧 해 왔다. 또 최근까지는 정현 회계 법인에서 일해 왔다. 박상임감사의 임기는 2022년 3월1일까지 2년이다. 

박감사는 한콘진이 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 회계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임감사제를 도입키로 한 이후 첫 임명된 상임감사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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