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7일 자회사 라이프엠엠오가 SBV-KB뉴오퍼튜너티제일호사모투자합자회사로부터 7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라이프엠엠오는 연구 개발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고 신규 전략 사업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작년 3월 설립된 라이프엠엠오는 카카오게임즈의 신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다. 일상을 게임처럼 즐겁게 만들기 위한 ‘게이미피케이션’에 초점을 둔 콘텐츠 개발 및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현재 위치기반 서비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 판권(IP)을 활용한 신규 모바일 게임 ‘아키에이지 워크(가칭)’ 등을 개발 중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