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27일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대항해대전: 오션 앤 엠파이어’에 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제국군 전진 기지’ ‘도전의 문’의 최대 레벨이 확장됐다. 상위 난이도에 해당하는 두 콘텐츠의 레벨이 추가됨에 따라 고레벨 유저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재미가 제공된다.

동굴 내 보관 가능한 함선의 개수도 늘어났다. 유저는 연구를 통해 최대 11척의 함선 외에도 여분의 함선을 추가로 보관할 수 있어 더욱 전략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또 준보스 급에 해당하는 6레벨의 일반 몬스터가 처음 등장하며 전 해역에 출몰하는 몬스터를 직접 찾아 처치 시 희귀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영웅 사령부의 버프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됐다. ‘영웅 사령부’ 버프는 영웅에게 내정치를 부여해 희망 버프 카테고리 등록 시 버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