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액션 MORPG ‘클로저스’에 신규 던전인 안개의 침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안개의 침식은 안개로 덮인 오래된 성 콘셉트의 신규 던전으로 87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다. 안개의 침식에서는 향후 업데이트 예정인 해저형 특화 장비를 비롯해 강화기 백신, 일반 강화기 연료, 맥동하는 잔해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특화형 장비는 경매장인 블랙 마켓을 통해 이용자 간 거래가 가능하다. 10세트까지 확장된 모든 세트를 장착하면 차기 군단장인 아스모데우스에 맞설 때 더욱 강력한 능력이 발휘된다.

또 맥동하는 잔해를 모으면 성장하는 부적인 페이직 리액터를 만들 수 있다. 클로저는 1~20단계로 안개의 침식을 플레이할수록 효과가 강해지는 페이직 리액터 사용이 가능하다. 강화기 백신 등 일부 유료 재화도 게임 콘텐츠로 획득된다.

한편 이 회사는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에 피날레 이벤트를 실시하고 김민아 캐릭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사 소셜 통합 서비스 ‘넥슨플러그’의 대규모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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