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구단 그리핀은 27일 연습생으로 있던 호야(윤용호) 선수를 새로운 탑라이너로 정식 승격했다고 밝혔다.

2000년생인 호야 선수는 지난해 9월 그리핀에 연습생으로 입단해 약 5개월 만에 정식 선수로 승격됐다. LCK 스프링 2라운드 로스터 등록도 완료됐다.

그리핀은 공식 SNS를 통해 “그리핀에 새로운 탑라이너로 윤용호 선수가 합류하게 됐으며, 스프링 2라운드부터 함께할 예정"이라고 윤용호 선수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그리핀 측은 이번 선수 보강을 통해 상대 팀과 선수에 따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성함으로써 팀의 전반적 전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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