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내달 4일 ‘검은사막 콘솔’의 플랫폼 간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플레이스테이션(PS)4와 X박스원을 통해 각각 ‘검은사막’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크로스플레이 지원으로 플랫폼 관계없이 한 서버에 모여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버는 크로스 플레이 전용 채널과 플랫폼별 일반 채널로 나뉘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X박스원 플랫폼에서는 아시아 서버가 새롭게 추가되며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이 지원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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