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글로벌은 23일까지 모바일게임 ‘디비니티 사가’ 비공개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테스트는 10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안드로이드와 iOS 유저 모두 참여 가능하다.

넷이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7개 대륙과 9개 문명이 등장하는 시뮬레이션 게임(SLG)이다. 동서양 서사 영웅들을 소환해 군대를 통솔하고 타 문명과 교류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황량한 문명을 번영시켜갈 수 있으며 영토를 개척해 고대의 불가사의를 정복하는 것도 구현됐다. 전략적인 배치를 통해 공격과 방어하는 전투도 이 작품의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이 회사는 전용 웹페이지를 비롯해 페이스북, 카페 등을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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