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게임즈코리아(대표 리우완친)는 모바일게임 ‘R5’ 사전예약 신청자가 70만명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25일 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약 한 달만에 사전 예약 신청자가 70만명을 넘어서는 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최근 공개된 고품질의 캐릭터 스킬 영상이 호평을 받으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신마대륙’ 판권(IP)을 계승한 작품이라는 것도 기대감을 더했다는 분석이다.

또 배우 전광렬, 김슬기, 장광 등을 홍보모델로 앞세워 ‘R5’ 세계관을 재미있게 풀어낸 영상도 한몫했다. MMORPG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이 작품의 관심을 고조시켰다는 평이다.

한편 ‘R5’는 유니티 엔진 기반의 MMORPG로 나이트, 뱀파이어, 위자드, 미니스터, 거너, 로그 등 6개 캐릭터가 등장한다. 애교살, 광대뼈까지 조정가능한 커스터마이징이 지원되며 피플, 보스, 길드, 진영, 서버 등 다양한 레이드를 통한 대규모 전쟁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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