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코리아(대표 양용국)는 20일 모바일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에 새로운 메인 스토리 ‘새벽의 날개’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새벽의 날개는 신기사 레나와 라이온 대장이 소속된 가루다 소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접경도시를 위협하는 세력이 새롭게 등장하는 루트로 이전까지와 달리 비장하고 파격적인 내용이 전개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새 루트는 엔딩 2회차를 완료하고 3회차에 들어서는 유저들이 진행 가능하다. 게임 내 전술 단말기의 포럼에서 앙투아네트의 메시지를 확인 한 다음 진입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5일까지 새 ‘특선 틈새’를 공개하고 중연과 룰루, 레나와 도도의 획득 확률이 올라가는 혜택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또 한국 서버 단독으로 시공안개 등의 완료 보상을 두 배로 제공한다.

중연, 웬시, 레오스 등에 대한 각성 시스템 8기도 업데이트했다. 웬시는 이를 통해 실드 쿨타임이 단축돼 수비형 보조 역할에 적합하도록 개선됐다. 이 외에도 ‘기억 틈새’에 레나와 핫카를 추가하고 기억전당의 새 챕터 ‘메테오 기억’을 선보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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