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20일 온라인 MMORPG '에이카(AIKA)’에 초고레벨 사냥터 추가 등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일 정기점검을 통해 신규 난이도 던전인 '랑페르 1광구 헬모드'를 추가한다. 신규 던전은 99레벨 이상인 캐럭터만, 매일 1회 입장할 수 있다. 신규 던전은 물리·마법 방어력 상승 관련한 버프 효과도 받을 수 없다. 몬스터들의 난이도도 매우 높기 때문에 최고 수준 장비로 무장한 6인 파티 플레이가 권장된다.

'랑페르 1광구 헬모드' 클리어 시 이번에 함께 업데이트되는 '신규 SS랭크 액세서리' 레시피와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기존 최대 12단계였던 아이템 강화 수치도 13단계로 확장한다. 13강화 성공 시 기존보다 더 화려한 이펙트를 띠게 된다.

이 게임은 1000 대 1000의 전쟁을 구현한 초대형 MMORPG다.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비롯해 3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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