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2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에메랄드 홀에서 매크로금지법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매크로금지법에 대해 법률적 관점으로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기술적 관점으로 모정훈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가 발제한다. 이를 통해 두 측면으로 매크로금지법 문제점을 진단한다.

발제에 이어 김민호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 박성호 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 손승우 중앙대학교 교수, 손지원 오픈넷 변호사,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대표, 정용국 동국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을 통해 매크로금지법의 여파와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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