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는 17일 멀티 플레이 FPS 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이어 5’ 첫 시즌 콘텐츠 ‘오퍼레이션 보이드 엣지’에 대한 정보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향후 테스트를 거쳐 네덜란드 출신 ‘이아나’와 요르단의 ‘오릭스’ 등 새 대원(캐릭터)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맵 리워크, 게임 기능 개선 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아나는 홀로그램 기반의 자가 복제를 할 수 있다. 홀로그램은 사격이나 타격, 가젯 사용 등은 불가능하지만 자유롭게 움직이며 아군 시야 확보 및 상대 전술 방해 등의 역할이 가능하다.

오릭스는 빠른 속도로 단거리를 이동하는 대시 기술을 사용하며 이를 통해 벽을 부수거나 적을 쓰러뜨릴 수 있다. 해치에 오르는 것도 가능해 전술적 우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또 ‘오레곤 맵’의 지하실, 다락방, 사무실 타워 등을 다시 제작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공격 팀 드론 위치 변경, 플레이어 허브 개선 등의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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