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반등에 성공한 신스타임즈 주가가 다시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7일 신스타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4%(110원) 하락한 390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해 개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다시 하락세로 전환한 후 장 중 반등 없이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앞서 이 회사 투자심리를 자극하던 모멘텀이 모두 소진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이 회사는 지난 6일 자사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